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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해당되는 글 89

  1. 2008.01.26 클로버필드
  2. 2007.09.15 워터보이즈(2001)
  3. 2007.09.11 허니와 클로버
  4. 2007.09.07 최근 본 영화 3편
  5. 2007.08.04 라따뚜이
  6. 2007.02.13 아포칼립토 2
  7. 2007.01.03 비상
  8. 2007.01.03 LITTLE MISS SUNSHINE
  9. 2007.01.03 라디오스타
  10. 2006.11.29 프레스티지
2008. 1. 26. 09:37

클로버필드 영화2008. 1. 26. 09:37

클로버필드 (디지털) (2008)
원 제 : Cloverfield
감 독 : 매튜 리브스
주 연 : 마이클 스탈 데이비드 , 오데뜨 유스트만 , 마이크 보겔 , 제시카 루카스 , 리지 캐플란 , T.J. 밀러
장 르 : 드라마
개 봉 : 2008년 01월 24일
등 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 간 : 85 분
제작/배급 : 배드 로봇 (Bad Robot)/CJ엔터테인먼트
제작년도 : 2008년

장르가 드라마라고 보기엔 뭔가 스릴러 같고, 스릴러라고 보기엔 뭔가 드라마같은
위치가 애매한 영화.

일단 아마추어가 카메라를 손에 들고 찍은 듯한 화면으로 정신없기는 했지만
흔히들 말하는 구토가 나올것 같다거나, 어지럽거나 하진 않았다.
뭐, 내가 둔해서 일지도.

영화는 전체적으로 빈약한 줄거리에 살짝 지루한 패턴이어서 나에게는 별로였다.
다만, 약 5분정도 흥미진진했던 씬을 빼면.


뭐 전체적으로 그렇고 그랬던 영화.
공짜라서 다행이다. -.-
그래도 적당한 시간에 템포가 빠른 편이어서 크게 지루하진 않았으니 다행이다.

:
Posted by 하늘바램
2007. 9. 15. 13:11

워터보이즈(2001) 영화2007. 9. 15. 13:11

제 목 : 워터보이즈 (2001)
원 제 : WaterBoys
감 독 : 야구치 시노부
주 연 : 다케나카 나오토 , 츠마부키 사토시 , 타마키 히로시 , 미우라 아키부미 , 콘도 코엔 , 가네코 타카토시
장 르 : 드라마,코미디
개 봉 : 2002년 12월 27일
등 급 : 전체 관람가
시 간 : 91 분
수입/배급 : 미로비젼/미로비젼
제작년도 : 2001년

주변의 관심을 전혀 받지 못하는 그저 그런 애들이 모여서
그들의 작은 꿈을 이룬다는 전형적인 일본형 이야기를 담은 영화.
이보다 나중에 나오기는 했지만 스윙걸즈(2004)는 정말로 종목만 다를뿐
똑같은 스토리 라인을 구성하고 있다.

게다가 이런 영화에서 항상 등장해주시는 다케나카 나오토씨도 역시 등장.
정말 전형적인 영화였다.

사실 주인공은 츠마부키외 학생들이었지만 나오토가 더 기억에 남는 그런영화였다.
아마도 그를 처음 본게 으라차차 스모부였지 싶다.

암튼, 대단한 연기자다.

영화는?
대단한 연기자가 영화를 망칠리가!

조제의 사토시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 그 빡빡머리가 치아키 선배라는 건 정말 의외였다.

:
Posted by 하늘바램
2007. 9. 11. 09:17

허니와 클로버 영화2007. 9. 11. 09:17

제 목 : 허니와 클로버 (2006)
원 제 :  Honey & Clover
감 독 : 타카다 마사히로
주 연 : 사쿠라이 쇼 , 아오이 유우 , 이세야 유스케 , 카세 료 , 세키 메구미
장 르 : 드라마
개 봉 : 2007년 01월 11일
등 급 : 12세 이상 관람가
시 간 : 116 분
수입/배급 : 스폰지
제작년도 : 2006년

잔잔한 사랑에 관한 청춘영화다.
기분전환용 영화에 맥주였는데 영화 선택이 잘못되었던듯 :-(
너무너무 잔잔한데다가 집중해서 본 영화가 아니라서 아오이 유우밖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하하.



:
Posted by 하늘바램
2007. 9. 7. 08:51

최근 본 영화 3편 영화2007. 9. 7. 08:51

- 간 큰 가족 (2005)
한국  |  코미디  |  102 분  |  개봉 2005.06.09
감독 :  조명남
출연 :  감우성(큰 아들 명석), 김수로(막내 아들 명규), 신구(김 노인), 김수미, 성지루, 신이
<출처 : 네이버영화>

기분전환용으로 봤던 영화.
생각처럼 기분전환을 해주지 못해서 더 아쉬웠던 영화.
좋아하는 배우들이 많이 나왔고 그만큼 연기도 좋았던 영화였다.
하지만 전반부의 코메디와 다르게 후반부에서 갑작스럽게
분위기가 변해버리는 바람에 실망.
좀 많이 아쉬웠다.


- 연애의 목적 (Purpose Of Love, 2005)
한국  |  멜로/애정/로맨스, 드라마, 코미디  |  121 분  |  개봉 2005.06.10
감독 :  한재림
출연 :  박해일(영어교사 유림), 강혜정(미술교생 홍)
<출처 : 네이버영화>

오히려 기분전환용으로는 이 영화가 더 좋았을 듯 싶다.
재미도 있고, 내용도 비교적 짜임새 있게 흘러가서 지루함 없이 영화를 봤다.
강혜정 승!


- 아멜리에 (Amelie Of Montmarte, Le Fabuleux Destin DAmelie Poulain, 2001)
프랑스, 독일  |  코미디, 판타지, 멜로/애정/로맨스  |  120 분  |  개봉 2001.10.19
다른 제목 :  Amelie From Montmartre(몽마르뜨의 아멜리) ... more
감독 :  장-피에르 주네
출연 :  오드리 토투, 마티유 카소비츠  
<출처 : 네이버영화>

명화극장에서 우연히 보게 된 영화.
왜 이렇게 재미있는 영화를 이전에는 몰랐을까 싶은 영화.
보고 있으면 어쩐지 행복해지는 행복에 관한 영화.
프랑스 영화 특유의 냄새를 여기저기서 느낄 수 있는 유쾌한 영화였다.


오랜만에, 참으로 오램나에 본 세 편의 영화는 다행히도
충분히 즐거웠다. 충분히. :-)
********************************************************************
2005.10.03 적은 글.

:
Posted by 하늘바램
2007. 8. 4. 10:05

라따뚜이 영화2007. 8. 4. 10:05

제 목 : 라따뚜이 (2007)
원 제 : Ratatouille
감 독 : 브래드 버드
주 연 : 패튼 오스왈트 , 이안 홀름 , 루 로마노 , 피터 오툴 , 브라이언 데니
장 르 : 애니메이션
개 봉 : 2007년 07월 25일
등 급 : 전체 관람가
시 간 : 115 분
수입/배급 : 한국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주)
제작년도 : 2007년

픽사가 선사하는 시원한 여름선물.
올해는 절대미각을 가진 쥐 한마리를 들고왔다.
그것도 mouse가 아닌 rat를.


확실히 재미있다.
:
Posted by 하늘바램
2007. 2. 13. 10:55

아포칼립토 영화2007. 2. 13. 10:55

제 목 : 아포칼립토 (2006)
감독 :  멜 깁슨
출연 :     루디 영블러드 , 달리아 헤르난데즈 , 조나단 브리워 , 마리아 이사벨 디아즈 , 메이라 세부로 , 모리스 버드옐로우헤드 , 카를로스 에밀리오 바에즈 , 라미레즈 아밀카 , 이스라엘 콘트레라스 , 이스라엘 라이오스
각본 :     Mel Gibson, Farhad Safinia
촬영 :     Dean Semler
음악 :     James Horner
편집 :     Kevin Stitt, John Wright
미술 :     Thomas E. Sanders
장르 :     액션,어드벤쳐
개봉 :     2007년 01월 31일
등급 :     18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37 분
수입/배급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2006

벼르고 별러서 영화를 한 편 봤다.
아포칼립토.

이영화는 크게 두개의 부분으로 나뉘어 진다.
집을 떠나는 전반부와 집으로 돌아가는 후반부.
전반부는 불편하고 후반부는 편안하다. 너무 편안해서 지루할 정도.

내용은 정말 간단하다.
부족이 침략을 받아서 끌려갔다가 우여곡절을 격고
탈출을 해서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는 너무 뻔하디 뻔한 이야기다.

문제는!!!

내용뿐만이 아니라 화면도 너무 뻔하다.
이쯤에서 이런거 한번... 이라고 생각하기가 무섭게
"이제 너의 기대에 부응해주마!!!" 라고 하는 듯
슬로우 장면이나 여타 다른 방식으로 다음 화면을 알려주고는
곧바로 기대에 부응해준다.

(이거 너무 뻔하잖아)
정말 영화를 보면서 중간에 저런 생각을 하며 일어날 뻔 한 적도 있다.

그리고 필요 이상으로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온다.
장면이 많다기 보다는 분위기가 그래서 언제 어디서 갑자기 머리가
짓뭉개 지거나 한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듯한 화면들이 전반부에 이어진다. 그래서 불편하다.
게다가 옆에 앉은 커플은 잔인한 장면이 나올때마다 충분히 잔인하게 나를 놀래켜주고 있었다. 아...

영화는 사실 집(터전)을 떠나는 이야기와 다시 돌아오는 이야기지만 실질적은 전환은 바로 이 폭포앞에서
자신의 득음을 전하는 이 장면에 있다.
영화 전장면 중에서 가장 시원한 영상을 보여준 부분이었다.
아쉽게도 주인공이 뛰어 내리면서 그나마 그 시원함도 사라진다.
그래도 이 이후로는 폭포만큼이나 시원시원하게 진행된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가장 재미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아니, 재미있다기보다는 통쾌한 부분이라는게 맞겠다.
쫓겨만 다니던 주인공이 '아, 여긴 내 나와바리지!!!'라는 것을 깨닫고 복수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너무너무도 뻔한 이야기에 걸맞게 황당한 결말을 보여주고는 주인공은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들을 데리고 다시 숲으로 돌아간다.
훌륭한 전사의 아내답게 이 아름다운 여인조차 철의 여인이다.
아이와 함께 우물에 갖혀서 그 좁은 공간에서 온갖고생을 다 하는데,
이 또한 내가 가장 싫어하는 스타일이어서 정말이지 나와는 코드가 맞지 않았다.

정말 오랜만에 기분전환을 하려고 영화관을 찾았는데 이건 학창시절 기분전환삼아 비디오방에 갔다가
나이트메어를 본 이후로 최악인듯.
그래도 나올때 뒤에서
"아~ 간만에 재밌는 영화봤네!"
라는 목소리도 들렸으니 순전히 내 취향이 멜깁슨과 맞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암튼 나는 비추천!
(특히 그 마지막 갈등의 해결 부분은 분명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는데 어디선지 모르겠다)
시온캐넌이었던가?
<쫓고 쫓기는 추격전. 어쩐지 계속 호나우딩요가 생각났다>

참! 한가지 빼먹은 것이 있는데, 이 영화에서 나의 예측의 뒤집은 것이 있었다면
무언가 복선이라고 생각되었던 모든 부분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는 것이다. 아니면 내가 놓쳤거나.
그리고 멜깁슨 아저씨!!!
남의 나라 문명이라고 그렇게 함부로 막 그리면 안되지!!!
알고보니 이것때문에 내내 불편했던 거였어.
:
Posted by 하늘바램
2007. 1. 3. 23:35

비상 영화2007. 1. 3. 23:35

제목 : 비상  (2006)
감독 :     임유철
주연 :     오만석
각본 :     임선애
촬영 :     이동헌, 유진하, 두석구, 백윤석
음악 :     송준석
편집 :     권인영
미술 :     김상문
장르 :     다큐멘터리
개봉 :     2006년 12월 14일
등급 :     전체 관람가
시간 :     100 분
제작/배급 :     이모션픽쳐스(주)
제작국가 :     한국
제작년도 :     2006  

영화를 보고 눈물을 흘린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
Posted by 하늘바램
2007. 1. 3. 23:29

LITTLE MISS SUNSHINE 영화2007. 1. 3. 23:29

제목 : 미스 리틀 선샤인 (2006)
감독 :     조나단 데이턴 ,  발레리 페리스
주연 :     토니 콜레트 , 스티브 카렐 , 폴 다노 , 아비게일 브레슬린 , 그렉 키니어 , 알란 아킨
각본 :     마이클 안트
촬영 :     팀 쉬스테트
음악 :     미하엘 다나
편집 :     파멜라 마틴
미술 :     칼리나 이바노브
장르 :     코미디
개봉 :     2006년 12월 21일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02 분
제작/배급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2006

2007년 시작을 열어준 영화.
인디영화 치고는 출연진이 꽤나 화려한 이 영화는 '가족'에 대해서
충분히 다시 생각할 만한 기회와 시간을 제공한다.
절망에 절망에 절망으로 치달아서 더 이상 어찌해볼 수 없을 것 같은 파국으로 치닫는
삼류인생들.
그들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묶였을때 발휘되는 힘이 얼마나 위대한 가를 보여준다.
일반 스릴러, 혹은 액션영화에서 보여주는 - 최근에 본 예라면 프리즌 브레이크 처럼 -
최악의 상황으로 몰아 넣고 그것을 풀어나가는 과정이 이런식으로 보여질 수도 있구나라는
느낌의 영화였다.
그런면에서 뭐랄까... 굉장히 독특한 구성을 가진 영화였다.
얼마전에 '가족의 탄생'을 보고나서는 어리둥절 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 영화야 말로 '가족의 탄생'이었다.

누구에게도 꼭 권하고 싶은 영화.

한가지 궁금한 점은 원제는 Little Miss Sunshine인데 왜 한글제목은 미스 리틀 선샤인 인가 하는 점이다.
어쩐지 뭔가 이상한 한글 제목이다.
:
Posted by 하늘바램
2007. 1. 3. 23:17

라디오스타 영화2007. 1. 3. 23:17

제목 : 라디오 스타 (2006)
감독 :     이준익
주연 :     박중훈 , 안성기 , 최정윤 , 한여운 , 노브레인 , 김장훈
각본 :     최석환
촬영 :     나승룡
음악 :     방준석
편집 :     김상범, 김재범
미술 :     황인준
장르 :     드라마
개봉 :     2006년 09월 27일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15 분
제작/배급 :     (주)영화사 아침/시네마서비스
제작국가 :     한국
제작년도 :     2006

2006년도 마지막을 장식했던 감동의 영화.
이 둘이 보여주는 영화는 언제나 사람이 있어서 좋다.
게다가 뜻하지 않았던 곳에서 등장해주는 곳곳의 조연들도 영화를 더욱 더 감칠나게 해주었다.
다시 보게된다해도 결코 후회하지 않을 영화.
:
Posted by 하늘바램
2006. 11. 29. 10:24

프레스티지 영화2006. 11. 29. 10:24

제 목 : 프레스티지 (2006)
감독 :     크리스토퍼 놀란
주연 :     휴 잭맨 , 크리스찬 베일 , 스칼렛 요한슨 , 마이클 케인 , 데이비드 보위
각본 :     Christopher Nolan,Jonathan Nolan,Christopher Priest
촬영 :     Wally Pfister
음악 :     David Julyan
편집 :     Lee Smith
미술 :     Nathan Crowley
장르 :     스릴러
개봉 :     2006년 11월 02일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30 분
수입/배급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2006

메멘토, 베트맨비긴즈의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새로운 작품.
초반을 놓치는 바람에 혼란스럽게 보기는 했지만 역시 보장된 재미다.
게다가 극장에는 몰입도가 높아져서 더욱 더 재밌게 볼 수 있었다.
역시 영화는 극장에서 봐주거나 집에서 볼 때도 불끄고 혼자 집중해서 봐줘야 한다 -.-;;;;


마술의 3단계 : pledge - trick - prestige 라고 하던데 prestige같은 느낌이 든다.
게다가 외국영화배우를 잘 모르는 나로서도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배우들이 나오는데
나중에 보니 엑스맨 VS 배트맨이더군.
근데 왜 배트맨 집사는 엑스맨편이 됐지? 월급을 안줬나? -.-
:
Posted by 하늘바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