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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16. 20:31

아크,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탑재 확정! 낙서2011. 11. 16. 20:31


소니 에릭슨이 블로그를 통해서 2011년 출시된 에릭슨 제품들에 대해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업데이트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직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듣는 것만으로 좋은 소식이구나.
요즘 갑자기 바빠졌는데 그 와중에 달콤한 소식! 
:
Posted by 하늘바램
2011. 10. 24. 09:18

엑스페리아 아크 루팅하기 낙서2011. 10. 24. 09:18


바로 아래 포스팅한 글 중에서 단점 3번의 이유로 결국 루팅을 시도하기로 했다.
루팅을 하면 메인 메모리에 설치되는 프로그램들을 외장 SD 메모리로 옮길 수 있고, 자동으로 메모리상에 올라오는 기본 프로그램들을 삭제함으로써 
조금이라도 기본메모리를 더 확보할 수 있다.

그래서 결국 칼을 대기로 했는데 이게 쉽지가 않은 작업이 되어 버렸다.
안드로이드 루팅 작업을 위해서는 진저브레이크라는 루팅 툴이 사용되었는데 이게 진저 2.3.3 버전부터는 동작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
내가 산 아크는 2.3.4 151 한국롬이 올라가 있는 놈이었고 그나마도 더 최신버전인 글로벌 283롬으로 변경한게 2주전이다.

물론,
부트언락을 시도해서 하면 간단하지만 A/S에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는 무시무시한 경고문을 무시하고 진행할 정도로 대담하지 않은 나는
조금 번거롭지만 현재 롬을 2.3.2 롬으로 내려서 루팅을 하고 OTA(On The Air) 업데이트를 통해서 롬을 업데이트 하면 부트언락 없이 루팅이 된다는
정보에 따라 그대로 시도해보기로 했다.
이 방법에는 배터리 0%버그라는 무시무시한 복병이 숨어있었지만 일단 이정도는 무시하고 진행하기로 결정!

결국 롬플래쉬, 진저브레이커 등을 사용해서
151(한국)->283(Global)->184(UK)->181(Global)->Rooting->OTA Update->283
으로 돌아돌아왔고 그 결과 위의 그림처럼 루팅에 성공했다.

처음 시도해보는 것이라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다행히 배터리 버그에 걸리지 않고 왔으니 만족이다.
문제는 귀찮아서 그냥 싹 밀어버리고 진행을 했기때문에 처음부터 전화기 세팅을 다시 만져줘야 한다는 것.
이제 이것도 슬슬 지겨워 질라고 그러니까 이번에는 잘 해서 다시 밀어버리는 일은 없도로 해야지.
아이스크림이 나오기전까지는! :-)

 
:
Posted by 하늘바램
2011. 10. 21. 09:23

엑스페리아 아크 장단점 낙서2011. 10. 21. 09:23



엑스페리아 아크를 산 지 2주정도가 지났다.
간단하게 장단점을 살펴보자면,

장점
1. 이쁘다 - 내가 이 제품을 선택하게된 가장 큰 이유다. 디자인이 상당히 소니스럽다.
2. 싸다 - 내가 살때만 해도 2년  약정이면 한 달에 3만원만 내면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놀라운 가격!
3. 스트랩고리가 있다 - 스트랩이 없는 제품들은 은근히 불편한 점이 있다.
4. 카메라가 발군이다 - 앞으로 카메라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거의 없을 정도로 스냅샷은 충분한 화질을 뽑아준다. 아래 포스팅된 두 개의 사진은 모두 아크로 찍은 사진이다. 특히 실내에서의 사진은 암부노이즈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괜찮은 화면을 보여준다.
5. 사운드가 좋다 - 외장스피커는 좀 듣기 힘들지만 이어폰으로 듣는 소리는 꽤 좋은 음향을 들려준다.
6. 화면이 크다 - 4.2인치인데 전제 제품크기에 비해서 액정이 크다.

단점
1. 싱글코어 - 듀얼코어가 대세인 요즘에 비해서 싱글코어라 좀 느리게 느껴지지만 다른 싱글코어 제품과 비교해서는 상당히 빠르다.
2. 배터리 - 100% 충전을 시켜도 3시간 안에 완전 방전이 가능하다. 그냥 일상적으로 써도 하루를 넘기기 좀 힘들다. 물론 나처럼 쓰면 하루는 가능하다. 참고로 내가 쓰던 5800은 10일을 버텨주는 배터리 관리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3. 내장 메모리가 작다 - 이게 치명적이다. 프로그램 몇개 깔면 메모리가 부족해서 설치도 안되고 속도도 엄청나게 느려진다. 내가 루팅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
4. 안드로이드 OS 자체가 좀 지저분하다는 느낌이 든다. iOS와 비교해도 그렇고 심비안과 비교해도 좀 지저분하게 느껴진다. 설치/제거 관리도 잘 안되는 것 같고.

간단하게만 정리하자면 대략 이정도다.
아트릭스와 아크를 고민하다가 듀얼코어인 아트릭스를 외면하고 아크를 고른 이유는 이쁘다는 것과 모토로라의 카메라 기술에 실망해서 였는데 지금 선택에 만족하고 있는 중.
 
:
Posted by 하늘바램
2011. 10. 11. 08:55

소소한 즐거움 낙서2011. 10. 11. 08:55

새로 구입한 전화기를 아직도 세팅하고 있다. -.-a

롬을 바꾸고 배경부터 시작해서 내가 쓰기 편하도록 최적화 세팅을 하고 있는데
이거 만만치 않다.
그래도 그 과정이 즐거우니 다행이다.
사실 처음엔 귀찮아서 하기 싫었거든.

엑스페리아 아크

요거 물건이다.
배터리가 쫌 빨리 닳는다거나 속도가 듀얼에 비해서 느리다거나 하는 건 나한테는 별 문제가 되는 사항이 아니기때문에
이쁘고, 화면크고, 사진 잘 나와주고 음악도 잘 나와주면 그걸로 충분하다(물론 이전의 전화기도 사진과 음악은 발군이었다).

덕분에 생활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
현재 가장 큰 변화는 Gmail을 폰으로 확인하고 PC에서 확인하지 않는다는 것.

앞으로도 갈 길이 멀다 :-)

아래는 두 전화기의 사진 샘플.
앞으로 카메라의 사용빈도는 점점 낮아질듯(그냥 팔아버릴까...).

Nokia 5800

Xperia Arc
:
Posted by 하늘바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