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세상을 떠난 친구를 만나고 왔다.
난 아이들을 만나고 나서 이 페이지에 올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내 기분에 따라서 올라간 아이들의 사진이 나중에 아이들에게 어떤 감정으로 다가설지 두렵기 때문이었는데...
뭐 이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올려보기로한다.
물론! 나중에 아이들이 싫어한다면 그날로 바로 아웃!!!
지난 번 산행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청설모. 사람을 자주봐서 그런지 그다지 경계하지도 놀라지도 않았다.
덕분에 시작이 즐거운 산행이 되었지. 땡스얼랏!
Auto level을 먹였더니 뭔가 다른 사진이 되어 버렸네.
야! 너 혼자 먹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