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1. 1. 09:19
천년에 한 번 온다는 사진2011. 11. 1. 09:19
빼빼로 데이가 오고 있다.
뭐 이런 상술과는 거리가 먼 나이긴 하지만 천년에 한번이라니 어쩐지 기억에 팍팍 남는다.
집에서 가래떡이라도 구워 먹을까... -.-
'사진'에 해당되는 글 109건
- 2011.11.01 천년에 한 번 온다는
- 2011.10.31 어딜 물어!
- 2011.10.18 단풍의 침입
- 2011.10.18 결혼 축하드립니다!
- 2011.09.01 어린이 대공원에서 봤던 동물
- 2011.02.07 Before & After 2
- 2011.01.25 퇴근길 2
- 2010.12.28 폭설
- 2010.09.20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 2010.08.20 홍콩 시장
빼빼로 데이가 오고 있다.
뭐 이런 상술과는 거리가 먼 나이긴 하지만 천년에 한번이라니 어쩐지 기억에 팍팍 남는다.
집에서 가래떡이라도 구워 먹을까... -.-
모르는 사이에 어느덧 단지내에 단풍이 슬며시 들어와 있었다.
단풍이 떠나기 전에 산에 한 번 들러줘야 할텐데...
2011. 10. 18. 09:21
결혼 축하드립니다! 사진2011. 10. 18. 09:21
지난 16일 사촌형님이 늦장가를 가셨다.
어찌나 좋아하시는지... :-)
형님!
결혼 축하드립니다.
2011. 2. 7. 22:03
Before & After 사진2011. 2. 7. 22:03
하루만에 세상의 모든 눈이 사라졌다.
스키장을 가기 전만해도 세상은 눈천지 였는데 돌아오는 길에 보니 초원으로 바뀌어 있었다. 이럴수가!!!
간밤에는 소리없이 폭설이 내렸고 난 그 눈을 온몸으로 받아 안으면서 집으로 왔다.
어제 눈을 맞을때는 처량하게 걸어들어왔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눈 덮인 북한산을 보니 마음이 절로 정화되는 느낌이다.
그리고 출근하면서 보니 설산을 오르기 위해 몰려드는 등산객들의 인파를 볼 수 있었다.
출근전 잠자던 카메라를 꺼내어 몇 컷 찍어봤다.
작년 초, '돼지독감'으로도 불렸던 'A형 인플루엔자' 덕분에 예정에도 없던
홍콩 휴가를 - 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은 출국금지를 - 얻어서 돌아다녔던 홍콩.
위의 사진은 아직 문을 다 열기전의 시장 모습이다. 물론 번화가로 가면 화려한 명품 쇼핑몰의 세계가 펼쳐져 있지만
난 이런 골목을 돌아디는 것이 더 기분이 좋더라.
나도 결국 이 분위기에 휩쓸려서 물건을 하나 샀다. 뭐 소소한 물건이기는 하지만.
암튼 2박3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돌아다니면서 느낀 홍콩의 느낌은 굉장히 아기자기하면서 밀도가 높은 도시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