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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에 해당되는 글 336

  1. 2006.07.13 링크 하나. 2
  2. 2006.07.07 둔한 성격
  3. 2006.07.07 어정쩡한 날씨...
  4. 2006.06.28 초등학생 폭행 동영상을 보면서...
  5. 2006.06.27 그동안 수고했다.
  6. 2006.06.23 링크추가
  7. 2006.06.15 월드컵... 월드컵
  8. 2006.06.05 한글, 맞춤법과 띄어쓰기
  9. 2006.06.01 5.31 지방선거 2
  10. 2006.05.30 서두르지 말것. 2
2006. 7. 13. 11:56

링크 하나. 낙서2006. 7. 13. 11:56

우연히 찾게 된 블로그의 링크 하나.
그런데 이렇게 블로그를 허락없이 링크해도 되는 것일까?
일종의 즐겨찾기 개념이니 상관이 없는 걸까?

아직도 인터넷에는 내가 모르는 것들이 많다.

참! 요번에 연결되 블로그는 영화에 관한 블로그다.
아닌가? 아님 말고 :-)

여기서 우에노 쥬리가 나온 -  비록 주연은 아니지만 - 또 하나의 영화 '칠석의 나라'를
알게 되었고 배두나가 나오는 영화 '린다린다린다'를 알게 되었다.
일단 목록에 추가.

(칠석의 나라가 아니라 '칠석의 여름' 이다)

:
Posted by 하늘바램
2006. 7. 7. 10:38

둔한 성격 낙서2006. 7. 7. 10:38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면 어렵지 않게 학창시절에 관한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다.
이런 저런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내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된다.
그런데 떠올려보면 사실 별다른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유는 대체로 두 가지다.
내 기억력이 형편없어서 이거나 혹은 정말 별다른 일이 없었거나.

문제는 둘 중에 어떤게 정말 원인인지 모른다는 거다.
안타깝게도 나는 물론이요, 내 주변 사람들도 내 기억력에 대해서는
다분히 의심을 하고 있는터라서 잘 생각해보면 - 혹은 누가 이야기 해준다면 - 기억날
이야기들을 전혀 기억을 못하고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대학시절의 기억들은 꽤 많이 기억이 난다.
하긴, 비교적 객관적으로 생각해도 평범한 대학생활에서는 약간 벗어났으니...

우야든동,
그래서 난 학창시절은 - 여기서는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 평범하게 보냈고
흔히들 이야기하는 보편적인 학교의 부조리나 이런 것들과는 무관한 생활을 보냈다고 생각했다.
뭐 내가 다닌 중학교가 '추적60분'이라는 프로에 3번 정도 나와주고
교사가 학생을 성폭행해서 무슨무슨 주간지에 실렸다더라 정도의 이야기를 제외하면.

몇 년전,
그러니까 아이러브스쿨이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을때
나도 그 분위기에 동참해서 초등학교때 동창들을 만났던 적이 있다.
그리고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으니...

내가 그저 좀 도특한 성격이라고 생각했던 한 여자아이는
초등학교 당시에도 칼을 들고다니면서 삥을 뜯었던 그런 아이였고
내 담임이었던 사람이 아동성추행을 일삼는, 그래서 반 여자아이들이
너무너무 싫어했던 그런 추잡한 인간이었음을...

물론 들은 이야기라 사실보다 과장되었을지 모르지만
나를 제외한 모든 아이들은 마치 '넌 모르고 있었어?'라는 듯이 놀라며
이야기를 해주었으니...
기억력의 문제라기보다 무딘 성격의 문제일지도 모르겠다.

그냥 그렇게 얼굴만 기억나는 선생님들이 사실은 수많은 비리와
뒷거래로 점철되어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그걸 차라리 모르고 지내온 학창시절이 다행스럽기까지 하다니...
조금은 슬퍼지려고 하는군.

어느 블로그를 돌다가 고등학교시절의 이야기를 읽고 생각이 나서 끄적인다.

:
Posted by 하늘바램
2006. 7. 7. 10:10

어정쩡한 날씨... 낙서2006. 7. 7. 10:10

화끈하게 한바탕 퍼부어 주던가,
아니면 햇살이 쨍하게 비추던가.

이렇게 이도저도 아니게 흐린 날씨는 정말이지 싫다.
머리가 아파진다.

:
Posted by 하늘바램
2006. 6. 28. 11:56

초등학생 폭행 동영상을 보면서... 낙서2006. 6. 28. 11:56

처음에 이야기만 들었을 때는 그저 개인적으로 안좋은 일을 애들에게 화풀이 했다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그냥 그렇게만 생각했었다.

그런데 동영상을 보고나니 이건 아니다.
가학성 정신장애가 있는게 아닐까라는 생각마저 든다.
도대체 어떻게 교사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을 수 있었을까?
수학이라는데 - 요즘은 초등학교 1학년도 수학을 배우나? - 저렇게 자란 아이들은 수학을 잘 하게 되는걸까?
저 아이의 부모들은 심정이 어떨까?

짧은 동영상 한 편을 보는 동안 참으로 오만가지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가슴 한켠이 답답해져 온다.

각종 게시판에서는 체벌의 타당성과 비타당성을 놓고 말이 많다.
그러나 상대는 초등학교 1학년이다.
체벌이 되고 안되고의 문제가 아니지 않은가.

기사를 보다가 문득 나 1,2학년때 담임을 맡아주셨던 선생님이 생각난다.
교장직도 마다하시고 아이들을 가르치는게 좋다시면서 끝끝내 평교사로 정년퇴임을 하셨던 선생님.
그렇다고 마냥 인자하셨던건 아니었다.
집이 멀어서 교통반장을 하던 2학년때 깃발을 잃어버려서 - 사실은 어느 학생의 어머님이 횡단보도 정리하는데
잠시만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드렸다가 나중에 못찾은 것이었다. 결국 나중에 찾아 오시긴 했지만 그땐 너무
늦어버린 후였다 - 호되게 혼나고, 혼나는 중에 바지주머니에 손 넣고 있다고 또 혼나고.
정말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렸던 기억이 있다(사실 어른 앞에서 바지주머니에 손을 넣는게 잘못된거라는걸
그때 첨 알았다).

몇년 전에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감히 찾아뵐 생각도 못했던 나.
벌써 25년도 지난 일이지만 아직도 그 선생님의 얼굴은 눈에 선하다.
엄할 때는 엄하게 부드러울때는 부드럽게.

이러네 저러네 해도 일단 교편을 잡았다면 방법이야 어떻든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본으로 가져야 하지 않을까?

암튼 난 첫 학교에서 첫 선생님을 잘 만난 덕분에 여지껏 나름대로 바르게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감사합니다
'전영애' 선생님.
:
Posted by 하늘바램
2006. 6. 27. 19:50

그동안 수고했다. 낙서2006. 6. 27. 19:50

그동안 수고했다.
좋은 주인 만나서 좀 더 좋은 기기로 태어나렴.
덕분에 셜록 홈즈도 읽고, 신문도 꽤 보고...
아! 비쥬얼드는 원없이 했구나. 하하하.
Adios!
:
Posted by 하늘바램
2006. 6. 23. 12:56

링크추가 낙서2006. 6. 23. 12:56

오늘 VGA, SXGA, QVGA의 차이점을 찾다가 우연히 들려보게된
블로그에 링크를 걸었다.

'초록불의 잡학다식'

뭐랄까, 소소한 글들이 적혀있는게 어쩐지 편안한 느낌이 들어서
그냥 링크를 걸어뒀다.

작지만 편안한 것들이 좋아지는 요즘이다.
영감이 되어가는게냐?
라고 해도 할말 없지.

좋은걸 어떻해!
하하하...

:
Posted by 하늘바램
2006. 6. 15. 11:31

월드컵... 월드컵 낙서2006. 6. 15. 11:31

월드컵이 FTA를 먹어버렸다.
그리고, 나도 먹어버렸다.
:
Posted by 하늘바램
2006. 6. 5. 10:02

한글, 맞춤법과 띄어쓰기 낙서2006. 6. 5. 10:02

난 한글의 맞춤법과 띄어쓰기에 대해서 상당히 신경을 쓰는 편이다.
그 이상한 외계어는 물론이고, '낫다'를 '낳다'로 잘못표기 하거나 - 사실 이건
틀리게 사용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왜 그런건지 이해를 못하겠다.
이건 글씨도 다르지만 발음도 달라서 완전히 구분이 되지 않는가 - '않다', '됐다', '되고' 등등의
표현들에도 상당히 신경이 쓰인다.

뭐 그렇다고 해서 내가 맞춤법을 잘 알고 띄어쓰기를 잘 한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잘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지.

사실, 이건 국어사랑이나 이런것과도 관련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내가 맞춤법과 띄어쓰기에 신경을 쓰는 것은, 이 두가지를 잘 지켜 쓴 글은
읽기도 편하고 내용도 훨씬 머릿속에 잘 들어온다는 것이다.

**********
얼마전에 새로 알게된 띄어쓰기
'내려다 본' -> '내려다본'
'내려다본'은 '내려다보다'가 기본형이어서 띄어쓰는게 아니라 붙여쓰는 것이라고 한다.
'올려다본'도 마찬가지.

하하하, 역시 어렵다.

:
Posted by 하늘바램
2006. 6. 1. 15:57

5.31 지방선거 낙서2006. 6. 1. 15:57

5·31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서 광역단체장 3곳은 물론 기초단체장 66곳 중 단 한 곳에서도 이기지 못했다.

이거이거...
예상은 했지만 좀 심하잖아?
:
Posted by 하늘바램
2006. 5. 30. 10:36

서두르지 말것. 낙서2006. 5. 30. 10:36

아침 출근전에 간단히 어제 스캔한 사진들을 정리하려고 하다가
그만 3시간이 넘도록 스캔한 사진을 - 그래봐야 한 롤이다 - 홀라당 날려먹었다.
출근은 출근대로 늦고 사진은 사진대로 날리고...

역시 서둘러서 되는 일이 없다.
뭔가 하기로 마음을 먹었으면 작정하고 시작해야 한다.

:
Posted by 하늘바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