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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9. 5. 08:27

내란음모라니... 낙서2013. 9. 5. 08:27

경기동부에서는 지난번에 잠시 언급했으니 그만두기로 하고,
국정원은 자신의 위기를 탈출하기위한 방법으로 간첩이 아닌 내란음모죄라는 80년대 이후로 사라진 줄 알았던 케케묵은(그래서 오히려 더 신선한) 카드를 꺼내들었다.
놀라운건 이게 먹혀든다는 거다.
비단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공권력이 이런식으로 움직이는 것도 웃기지만,
역시나 언론은 물만난 고기처럼 연일 난리가 났다.

정말이지 볼테르의 명언이 생각나는 사건이다.
(이런 비장한 문구가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사건에 적용될 줄은 꿈에도 몰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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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바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