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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3. 21. 15:56

경기동부? 낙서2012. 3. 21. 15:56

요즘 경기동부라는 말이 심심찮게 떠돌아 다닌다.
뭔가 해서 좀 봤더니 그 근원에 주사파가 보이더라.
역시나.

민주노동당 시절부터 끊임없이 들어왔던 단어 '주사파'
NL에서 주사파로, 주사파에서 당권파로, 다시 당권파에서 이제 경기동부라 불려지는 이들은 엄청난 집중력과 추진력으로
그들만의 세력을 구축하고 실천해나가는 집단이다. 그리고 목표를 위해서는 그 과정따위는 가볍게 무시되는 정말 무시무시한 집단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번 총선에서도 그 모습을 보여줬다.
사실 예전부터 보이던 모습이었으나 그때는 민노당의 위상이 이정도는 아니었던지라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다.
그러고보면 세상이 많이 변하긴 변했구나.

이정희의원에 대해서 가타부타 말이 많다.
하지만 결론은 하나지 않나?

'민주주의를 이룩하기 위해서 비민주적인 과정을 용인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그렇게해서 얻은 권력이라는게 얼마나 갈거라고 보는가? 
다른 것도 아니고 가장 기본적인 절차라는 선거조차 무시하면서 얻은 권력이란 사상누각에 지나지 않을 뿐이다. 

(그나저나 노회찬, 심상정씨는 왜 다시 민노당으로 들어갔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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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바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