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

« 2025/4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김규항 저 | 돌베개 | 2005년 09월

내가 이렇게 화끈하고 시원한 이야기를 담은 책을 읽었던 적이 있었던가?
이런 시원한 입담을 들어 본 적은 있다.
백기완 선생님의 연설이었다고 기억된다.

암튼 이 책은 내가 김규항씨의 생각에 동의를 하거나 하지 않거나에 상관없이
통쾌함을 안겨준다.

답답하고 뭐든지 확신을 내리기보다는 어줍잖은 중립으로 자신에 대한 보호막을 치기에
급급한 세상에서 그가 던지는 한마디 한마디는 아주 훌륭한 청량제의 역활을 해준다.

멋지다.

:
Posted by 하늘바램
2006. 5. 25. 16:41

면도날 사건을 보면서... 낙서2006. 5. 25. 16:41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었다.
광기어린 개인의 행동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나 무모했고,
어떤 배후나 음모론을 생각하자니 도대체 저런 어설픈 60년대 테러쑈로
득을 볼 집단이 어디가 있겠는가 말이다.

그런데 오늘 들은 이야기는 그 좀 달랐다.
실제 60년대의 정치를 보고 자라오신 세대는 그 사건을 보면서
열린우리당 욕을 하시더라는 것이다.

'오호~ 그럴듯한데?'

박정희의 영애 박근혜님이 구국활동을 하시다가 다치셨단 말이지?
빨갱이들에 의해서...

어느 누구의 음모던 배후던 개인의 광기어린 행동이던간에,
정말 이땅에 뿌리깊게 박힌 박정희의 유령은 아직도 주변에 맴돌고 있었다.

참으로 대단한 분이시다.
:
Posted by 하늘바램
2006. 5. 22. 19:48

명상 사진2006. 5. 22. 19:48

바쁜 요즈음이다. 몸도 마음도.
이런때 일수록 좀 더 느긋하게 가는 지혜가 있었으면 좋겠다.
:
Posted by 하늘바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