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봉한 영화 '킹콩을 들다'를 볼까말까를 오늘 아침까지 고민하다가
결국은 보기를 포기했다.
영화가 좋지 않아서가 아니라 지금 내 기분에서 볼만한 영화가 아니라는 판단때문이다.
아직 영화를 보진 않았지만 아무래도 느낌이 '우생순'에서 '킹콩'으로 제목을 바꿔서
핸드볼에서 역도로 옮겨간, 느낌이 강력하게 들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영화판에서 곧잘 보여주는 고난의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감동스토리야
언제 어느때고 기본을 깔고 가는것이지만, 아무래도 요즘처럼 피곤하고 지친 상황에서
이런 이야기를 본다고 힘이 생기진 않을 것이 분명하다.
게다가 그런 이유로 비관적인 시각마저 생기면 아무래도 영화는 나에게는 최악의 상황이
될지도 모르겠다.
아직은 좀 더 가볍고 유쾌한 영화가 필요하다.
뭐 그런거 없나?
결국은 보기를 포기했다.
영화가 좋지 않아서가 아니라 지금 내 기분에서 볼만한 영화가 아니라는 판단때문이다.
아직 영화를 보진 않았지만 아무래도 느낌이 '우생순'에서 '킹콩'으로 제목을 바꿔서
핸드볼에서 역도로 옮겨간, 느낌이 강력하게 들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영화판에서 곧잘 보여주는 고난의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감동스토리야
언제 어느때고 기본을 깔고 가는것이지만, 아무래도 요즘처럼 피곤하고 지친 상황에서
이런 이야기를 본다고 힘이 생기진 않을 것이 분명하다.
게다가 그런 이유로 비관적인 시각마저 생기면 아무래도 영화는 나에게는 최악의 상황이
될지도 모르겠다.
아직은 좀 더 가볍고 유쾌한 영화가 필요하다.
뭐 그런거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