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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 1. 15:07

진중권씨에 대한 낙서 낙서2012. 2. 1. 15:07

요즘 나꼼수와 SNS 덕분에 진중권씨가 논객으로 활동할때보다 더 유명해진 듯 싶다.
물로 그게 좋은 평가가 아니라 대부분이 욕이라는 것이 문제겠지만.

진중권씨가 경고 하듯이 나꼼수의 감성에 물든 일부 추종자들이 나꼼수를 비판하는 진중권씨를 욕하는건데
정말 별별 이야기들이 다 나온다.
뭐 일단 감정에 사로잡혀서 '한나라당에 입당해라'라던가 하는 감정적인 글들은 오히려 귀엽기까지 하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졸린 오후에 잠이 확 깨는 글을 봤다.

'진중권씨한테는 이론이나 여러가지 가치관이 없어요'

여러가지 가치관이 있다는게 무슨 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론이 없다니...
이건 부러진화살에 나오는 문성근씨를 보고 '정치인이 연기도 잘하네요'라거나
윤종신의 새 앨범 발표를 보고 '인기만 있으면 개나소나 음반내는게 문제예요. 개그맨이면 개그나 잘하지'라고 하는 것과 동급으로 봐주면 되려나?


그리고 생각나서 덧붙이는 글.
필리핀에 있어서 현실 감각이 떨어진다고들 많이 이야기하는데 필리핀에 있으나 한국에 있으나 어차피 대부분의 정보는 인터넷에서 얻는 것 아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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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바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