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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7. 16. 08:52

비, 장마 사진2010. 7. 16. 08:52



상해의 여름은 유달리 비가 많이 왔다.
뭐 여름뿐만 아니라 1년 내내 비가 많이 온다고 들은 듯 싶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지 이게 장마라는 개념보다는 어느 순간 갑자기 후두둑 왔다가 다시 그쳤다가의 일상이다.
뭔가 특별히 오늘 비온대? 의 개념이 없다.

그런데 그 기후가 요즘 우리나라에도 적용 되고 있다.
특별히 장마라고 하긴 뭐하지만 잠깐 잠깐씩 비가 오다 그치다 하는.

뉴스에서는 오늘부터 장마전선 북상으로 비가 올거라고는 하지만 확실히 기후는 변한듯.

어쨌거나 저쨌거나
아무리 비가 많이 온들 안에서 이렇게 여유롭게 밖을 바라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여기에 감미로운 음악과 커피를 곁들이면 더욱 좋겠지.
(하지만 현실은 일요일에 출근을 해서 일을 하다 잠시 뒤를 돌아보니 비가 내리고 있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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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바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