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shida Akimi | 시공사 | 1999년 04월 (출처 : Yes24)
오랜만에 재미있는 만화책을 읽었다.
인간의 정신을 지배하는 새로운 마약 '바나나피쉬'
그리고 여기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이 만화는
내가 근자에 들어서 읽었던 그 어떤 만화보다도 재미있게 읽은 만화이다.
만화를 보면서 내내 영화 '올드보이'가 생각났다.
그러나 읽어가는 내내의 긴장감은 '올드보이'에 비할 바가 아니다.
항상 모든 주위의 방해조건으로부터 어쩔 수 없이 개방되어있는 만화책에서
독자에게 이런 긴장감을 유지시킬 수 있도록 만든다는 것은 참으로 대단하다.
다만 동성애라던가 잔인하게 사람을 죽이는 장면들은 거부감을 줄 수도있겠다.
올드보이의 잔인함과 근친상간을 문제삼았던 사람들이라면.
참으로 오랜만에 만화보는 즐거움을 느낀 책이다.
(뭐 일본인이 뽑은 인기만화 1위라고 하는데 이런건 사실 책을 읽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
오랜만에 다시 읽었다. :-)
오랜만에 재미있는 만화책을 읽었다.
인간의 정신을 지배하는 새로운 마약 '바나나피쉬'
그리고 여기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이 만화는
내가 근자에 들어서 읽었던 그 어떤 만화보다도 재미있게 읽은 만화이다.
만화를 보면서 내내 영화 '올드보이'가 생각났다.
그러나 읽어가는 내내의 긴장감은 '올드보이'에 비할 바가 아니다.
항상 모든 주위의 방해조건으로부터 어쩔 수 없이 개방되어있는 만화책에서
독자에게 이런 긴장감을 유지시킬 수 있도록 만든다는 것은 참으로 대단하다.
다만 동성애라던가 잔인하게 사람을 죽이는 장면들은 거부감을 줄 수도있겠다.
올드보이의 잔인함과 근친상간을 문제삼았던 사람들이라면.
참으로 오랜만에 만화보는 즐거움을 느낀 책이다.
(뭐 일본인이 뽑은 인기만화 1위라고 하는데 이런건 사실 책을 읽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
오랜만에 다시 읽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