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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6. 2. 11:41

돌아왔다. 낙서2009. 6. 2. 11:41

어찌어찌해서 결국 돌아왔다.
뜻하지 않게 이리저리 휘둘린 묘한 출장이 되어버렸다.

잠시 머리를 식힐 기간이 필요하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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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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