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는데 한참 걸렸다. 볼거리2022. 4. 29. 10:19
아니지, 아직도 이 글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속초 2번째 여행
울산바위촬영휴게소: 휴게소 폐쇄됐더라. 다시는 가지 말 것.
속초시립박물관: 손에 꼽을 정도로 괜찮았던 곳. 아이들은 죽마에, 나는 공동마을에 꽂혔던 곳.
칠성 조선소
청초호
문우당서점
속초해수욕장 - 의외로 보트가 재미있었음.
다이나믹메이즈, 얼라이브하트 - 흠... 나쁘진 않았지만 뭔가 애매한 곳. 아이들은 몰라도 나는 다시 가고 싶지는 않았다. 같은 값이면 차라리 보트를 한 번 더?
이게 도대체 2021년에 일어날 법한 일인가...
도대체 무엇을 위한 행정인지 알 수가 없다.
서울시, ‘광화문 광장 세월호 기억공간’ 26일까지 철거 통보 - 경향신문 (khan.co.kr)
인간도 아닌 것들이 '나도 인간입니다'하고 돌아다니는데,
이번처럼 '난 원래 인간도 아니다'를 표방하면서 돌아다니는 경우는 처음 본다.
뭐 솔직해서 좋네. 씨발!
참, 잘 만들었네.
지구를 지켜라도 재밌게 봤었는데, 장준환 감독님의 스타일이 나하고 맞는 느낌이다.
화이도 어서 봐야 하는데...
간결함이 지혜의 정수일지 몰라도, 프로그래밍에서만큼은 명료함이 진화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의 정수다.
컴퓨터가 이해하는 코드는 바보도 작성할 수 있다.
사람이 이해하도록 작성하는 프로그래머가 진정한 실력자다.
김규항씨의 대해 새삼스럽게도 다시 한 번 놀라게 된 책.
혁명에 대한 굳건한 믿음과 이 어려운 내용을 이토록 읽기 쉽게 쓸 수 있다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