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틈'에서 2008년 10월 1일 극을 올려서 지금까지도 대학로 무대에서 공연중인 연극이다.
올해 아내의 생일을 맞아 그냥 넘기기 뭐해서 뭐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한 끝에 결정된 연극.
자살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서 삶에 대한 주제에 접근했다고 하는데
뭐 그런것보다는 관객과의 소통에 꽤나 고민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연극.
보통 연극을 보면 맨 앞자리를 선호한다. 아무래도 가까이서 배우의 얼굴들을
보면 집중도가 높아지기 때문인데, 그 덕분에 가끔씩 연극 안으로 들어가기도 한다.
'오월엔 결혼할거야' 라는 연극에서는 학생역을 맡았었는데 요번에 이 연극에서
아내는 주인공의 옛 애인역과 쓰레기통 역을 맡는 행운(?)을 얻었다.
나는 음식물 쓰레기통 -.-
그 외에도 관객들에게 다양한 역할을 주어주고 같이 연극을 이끌어 가는 이 연극은
급작스럽게 선택한 연극치고는 상당히 즐거운 작품이었다.
올해 아내의 생일을 맞아 그냥 넘기기 뭐해서 뭐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한 끝에 결정된 연극.
자살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서 삶에 대한 주제에 접근했다고 하는데
뭐 그런것보다는 관객과의 소통에 꽤나 고민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연극.
보통 연극을 보면 맨 앞자리를 선호한다. 아무래도 가까이서 배우의 얼굴들을
보면 집중도가 높아지기 때문인데, 그 덕분에 가끔씩 연극 안으로 들어가기도 한다.
'오월엔 결혼할거야' 라는 연극에서는 학생역을 맡았었는데 요번에 이 연극에서
아내는 주인공의 옛 애인역과 쓰레기통 역을 맡는 행운(?)을 얻었다.
나는 음식물 쓰레기통 -.-
그 외에도 관객들에게 다양한 역할을 주어주고 같이 연극을 이끌어 가는 이 연극은
급작스럽게 선택한 연극치고는 상당히 즐거운 작품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