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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4.02 스캔시작!
2012. 4. 2. 08:57

스캔시작! 낙서2012. 4. 2. 08:57

몇군데 샘플테스트를 거쳐서 한군데를 선정 한꺼번에 21권을 발송해버렸다.

총 3군데의 경합이 있었는데 품질과 가격의 절충안으로 스캔스토어를 선택했다.

부디 멋진 PDF 파일로 돌아오길...


1. 유북스캔(http://www.ubookscan.com/)

: 저렴한 가격과 기기별 스캔을 해주는 장점이 있었으나 아이패드에서 확인해본 결과물이 너무 흐릿해서 눈이 아플듯 해서 선정되지 않았다. 스캔 품질이 좀 더 좋아진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듯.

2. 스캔스토어 (http://www.scanstore.co.kr/)

: 중간 가격과 선명한 스캔품질.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드는건 사진의 스캔 품질이 가장 마음에 든다는 것이다(물론 내 개인적인 기준이다). 다른 업체에 비해서 수평이 좀 맞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업체측에서는 책이 원래 그렇다는 말로 일관하고 있는데, 다른 업체는 보정을 해주는지 몰라도 이 업체에서만 유독 수평이 맞질 않는다. 읽기 힘든 정도는 아니다.

3. 훈민스캔 (http://www.hscan.co.kr/)

:여기는 두 가지 스캔을 제공한다. 일반스캔과 레티나 스캔. 일반스캔은 유북스캔과 좀 비슷하고(개인적으로는 여기가 좀 더 나은 듯), 레티나 스캔은 세군데 중에서 가장 좋은 품질의 스캔을 제공한다. 그리고 좋은 품질과 반대로 가장 적은 파일크기를 보여준다. 이부분 좀 독특하다. 현재는 반값 이벤트 중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캔스토어보다 가격이 비싸다. 그리고 레티나의 경우 사진의 명도가 너무 높아져서 암부가 색이 죽어버리는 현상이 발생한다. 결국 사진이 중요하거나 많은 경우에는 사용하기 어렵다. 그리고 이벤트 기간이라서 그런지 스캔이 좀 늦다는 단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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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바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