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3. 5. 22:11
삼월은 붉은 구렁을 도서2007. 3. 5. 22:11
삼월은 붉은 구렁을 | 원제 三月は深き紅の淵を (1997)
온다 리쿠 (지은이), 권영주 (옮긴이) | 북폴리오
오랜만에 즐거운 소설을 읽었다.
뭐랄까 미스테리 소설인데 미스테리 소설이 아닌...
말 그대로 재미를 위해서 씌여진 소설이란 이런 것이다!!! 라고나 할까?
특별한 감동은 없다. 뭐 뒤에 남는 것도 없다.
책 제목과 같은 이름의 책을 두고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4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실재로 존재하는 바깥쪽의 '삼월'과 책에 나오는 가상의 소설인 안쪽의 '삼월'이 묘하게
공통점을 가지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은 또 하나의 별미다.
여지껏 읽고 뭔가 남겨야만 한다는 부담감을 느껴서 책이 무거워졌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
온다 리쿠 (지은이), 권영주 (옮긴이) | 북폴리오
오랜만에 즐거운 소설을 읽었다.
뭐랄까 미스테리 소설인데 미스테리 소설이 아닌...
말 그대로 재미를 위해서 씌여진 소설이란 이런 것이다!!! 라고나 할까?
특별한 감동은 없다. 뭐 뒤에 남는 것도 없다.
책 제목과 같은 이름의 책을 두고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4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실재로 존재하는 바깥쪽의 '삼월'과 책에 나오는 가상의 소설인 안쪽의 '삼월'이 묘하게
공통점을 가지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은 또 하나의 별미다.
여지껏 읽고 뭔가 남겨야만 한다는 부담감을 느껴서 책이 무거워졌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