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처음으로 낚아본 고기.
- 대호만에서 철호가 미라지로 찍은 사진
낚시하는 법을 몰라 하루종일 헤매다 오후 늦게 겨우 한마리 낚았다.
아, 그 전에 낚은 한 마리는 릴감다 놓쳤구나. -.-
전날 밤에 가서 간단하게 술 한잔 하고 다음날 하루 종일 낚시+사진찍기.
그래도 오랜만에 야외로 나가서 하루종일 맑은 공기 쐬니 기분은 좋더라.
하지만 저 목에 두른 목도리는 사서 처음하고 나간건데 저날 바로 잃어버렸다. 줴길!
어쨌거나 요것도 새로운 경험.
베스는 먹는 생선이 아니라고 해서 사진찍고 다시 놓아줬다.
잡고 놓아주고 다시 잡고 놓아주고.
흠...